since 2011
아이들의 매일 밥을 만드는 마음으로, 2011년부터

데일리밀은 2011년, 당시만 해도 흔치 않았던 수제 이유식·아기반찬 전문점으로 시작했습니다.
‘데일리밀(Daily Meal)’이라는 이름에는 말 그대로 ‘매일의 밥, 일용할 양식’이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처음 데일리밀을 시작하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 원칙은 지금까지 저에게는 지켜야 할 의무였고, 데일리밀을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께는 약속이었습니다.

01
음식을 단순한 ‘상품’으로 만들지 않겠습니다
아기들의 이유식과 반찬을 만들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내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음식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운영을 하면서 방송 출연이나 프랜차이즈, 광고와 관련된 여러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데일리밀의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 제가 직접 살피고 책임질 수 있는 음식을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데일리밀은 빠르게 커지는 길보다는 조금 느리더라도 제가 세운 원칙을 지키는 길을 선택해 왔습니다.

02
재료를 고르는 일부터 조리까지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세월 동안 좋은 재료를 찾아다니고, 직접 손질하고, 장을 보고, 메뉴를 고민하며 음식을 만들어왔습니다.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지만 아이들이 먹는 음식만큼은 쉽게 타협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마음은 지금도 같습니다.

03
입소문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데일리밀은 그동안 큰 광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 아이가 잘 먹었다는 이야기, 한 엄마가 다른 엄마에게 건넨 소개, 첫째 아이 때 찾아주셨던 분이 둘째 아이와 다시 찾아주시는 일….
그렇게 한 분 한 분의 신뢰와 입소문으로 오늘의 데일리밀까지 왔습니다.
오랜 시간 데일리밀을 믿고 아이들의 한 끼를 맡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4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더 집중해서 만듭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여러 차례 조리했지만 현재 데일리밀은 주 1회 주문·조리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번을 만들더라도 메뉴를 충분히 고민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매주 새로운 식단을 고민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맛과 재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 하나하나를 연구하고 구성합니다.
주문받은 음식을 정성껏 만들고 약속된 날 고객님께 전해드리는 것. 지금의 데일리밀이 지켜가는 방식입니다.
05
그리고 이제, 조금 더 넓은 곳으로
2011년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데일리밀을 이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고객님들과의 신뢰였습니다.
이제 데일리밀은 그동안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금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만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문은 더 편리하게, 데일리밀이 지켜온 음식의 원칙은 그대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먹이는 음식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좋은 재료와 정직한 조리로 한 끼 한 끼를 만들겠습니다.
제가 세운 원칙은 저에게는 의무이고, 데일리밀을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께는 약속입니다.
